“SCHD가 최고라는데, 왜 2025년 수익률은 0%대였죠?” 저도 처음 SCHD에 투자를 시작했을 때 배당성장 ETF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연간 성과를 추적해보니, 어느 해에는 S&P500의 발끝도 못 따라가고, 어느 해에는 폭락장에서 더 잘 버티더군요. SCHD·VIG·DGRO·NOBL은 모두 ‘배당성장 ETF’로 불리지만, 지수 설계 방식이 달라서 같은 시장 환경에서 전혀 다른 성과를 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4개 ETF의 구조적 차이, 수익률, 배당 이력, 국내 절세 계좌 활용법을 숫자로 완벽 정리해 드립니다.
배당 ETF 유형 완전 가이드 (커버드콜·고배당·배당성장 비교)📌 이 글은 2026년 5월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4개 ETF 한눈에 비교: 기본 스펙 (2026년 기준)

아래 표는 2026년 5월 기준 각 ETF의 핵심 스펙을 정리한 것입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분기별 운용사 팩트시트와 각 ETF 공식 페이지를 반드시 재확인하세요.
| 항목 | SCHD | VIG | DGRO | NOBL |
|---|---|---|---|---|
| 운용사 | 찰스 슈왑 | 뱅가드 | 블랙록(iShares) | 프로셰어즈 |
| 상장일 | 2011.10 | 2006.04 | 2014.06 | 2013.10 |
| 추종 지수 | Dow Jones U.S. Dividend 100 | S&P U.S. Dividend Growers Index |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 |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 |
| 배당 연속 기준 | 10년 이상 지급 + 4가지 펀더멘털 필터 | 10년 이상 증가 (상위 25% 배당수익률 제외) | 5년 이상 증가 + 배당성향 75% 이하 | 25년 이상 연속 증가 (S&P500 내) |
| 구성 종목 수 | 약 100종목 | 약 290~340종목 | 약 400~450종목 | 약 65~70종목 |
| 시가배당률(참고) | 약 3.3~3.7% | 약 1.6~1.8% | 약 2.0~2.4% | 약 1.9~2.1% |
| 총보수(연) | 0.06% | 0.05~0.06% | 0.08% | 0.35% |
| 배당 지급 주기 | 분기 (연 4회) | 분기 (연 4회) | 분기 (연 4회) | 월 (연 12회) |
| 운용 자산 규모 | 약 660억 달러+ | 약 960억 달러+ | 약 340억 달러+ | 약 110억 달러+ |
⚠️ SCHD 주식 분할 주의: SCHD는 2024년 10월 3:1 주식 분할을 실시했습니다. 분할 전 주당 배당금과 분할 후를 직접 비교하면 숫자가 왜곡됩니다. 과거 데이터를 볼 때는 분할 보정 기준(1/3 조정)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출처: Schwab ETF 공식 안내)
📎 배당 ETF와 커버드콜 ETF의 근본적 차이는 배당 ETF 선택 가이드 2026: 투자 성향별 최적 ETF 완벽 비교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지수 설계의 차이가 성과를 가른다: 핵심 원리 이해하기
4개 ETF 모두 ‘배당성장’을 표방하지만, 종목을 고르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 차이가 시장 환경에 따라 성과를 완전히 다르게 만듭니다.
SCHD: 배당 품질 필터로 고른 100종목 — 고배당 코어
SCHD는 미국 주식 중 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한 기업을 시작점으로, ① 부채 대비 잉여현금흐름, ② ROE(자기자본이익률), ③ 배당수익률, ④ 5년 배당성장률 4가지 펀더멘털 지표로 상위 100개 종목을 선정합니다. 4개 ETF 중 지금 당장 받는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습니다(약 3.3~3.7%).
문제는 이 선정 기준이 2023~2025년에는 독이 됐다는 점입니다. 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 비중이 높아지면서, AI 기술주 중심으로 시장이 달릴 때 SCHD는 그 상승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SCHD의 2025년 주가 수익률은 약 0.62%에 그쳤고, 같은 기간 S&P500 수익률(약 16.6%)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다만 2026년 3월 연례 리컨스티튜션(종목 재조정)에서 에너지 비중을 줄이고 금융·헬스케어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Dow Jones Dividend Indices Methodology, 2026년 3월)
⚠️ SCHD의 핵심 함정 — ‘배당 함정’과 혼동 금지: SCHD는 ‘배당이 높아서’ 뽑히는 ETF가 아닙니다. 재무 건전성과 배당 지속성을 기준으로 좋은 종목을 모아놓은 결과 배당이 높게 나오는 구조입니다. 배당수익률이 너무 높아 배당 함정(주가 하락으로 배당률이 올라간 경우)이 의심되는 종목은 오히려 걸러냅니다.
VIG: 기술주 포함, 배당성장의 가장 넓은 그물망
VIG는 10년 이상 배당금을 늘린 기업을 담되, 한 가지 독특한 설계가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상위 25% 기업을 제외합니다. 이 덕분에 배당이 높아서 뽑힌 저성장·고위험 종목을 자동으로 걸러내고, 대신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배당성장도 꾸준한 마이크로소프트·애플·브로드컴 같은 기술주가 포트폴리오에 포함됩니다.
결과적으로 VIG는 4개 ETF 중 주가 성장 측면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아 성장장에서 유리하지만, 배당수익률 자체는 낮습니다(약 1.6~1.8%). 운용 자산도 약 960억 달러 이상으로 4개 중 가장 큽니다. (출처: Vanguard ETF 공식 페이지, 2026년 기준)
💡 VIG의 강점: 기술주와 헬스케어를 고르게 담아 시장 전체와 상관성이 높습니다. 배당이 지금 당장 많이 필요하지 않고 장기 자산 증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연금저축·IRP 계좌의 장기 코어로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DGRO: 배당성장의 폭을 가장 넓게 — 5년 기준의 다양성
DGRO는 Morningstar 지수를 추종하며, 편입 기준이 다른 3개 ETF와 반대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SCHD가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상위 종목을 뽑는다면, DGRO는 배당수익률 상위 10% 종목을 오히려 제외합니다. 배당이 너무 높다는 것은 주가가 많이 빠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서입니다. 또한 배당성향이 75%를 초과하는 기업도 걸러냅니다. 기업이 버는 돈의 75% 이상을 배당으로 내보내면 재투자 여력이 줄어 장기 성장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편입 기준이 5년 이상으로 낮아서 종목 수가 약 400종목 이상으로 가장 많고, 기술주·금융주·헬스케어가 비교적 고르게 섞여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SCHD와 VIG 사이 수준(약 2.0~2.4%)이며, 운용 보수도 0.08%로 낮습니다. SCHD와 비교할 때 ‘DGRO vs SCHD 비교’를 검색하는 투자자가 많은데, 둘은 사실 설계 방향이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출처: iShares ETF 공식 홈페이지, 2026년 기준)
NOBL: 25년 이상 배당귀족주만 담는 엄격한 품질 기준
NOBL은 S&P 500 기업 중 무려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킨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s)’만 담습니다.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맥도날드, P&G처럼 수십 년 역사의 초우량 기업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 기준이 워낙 까다로워 종목 수는 65~70개에 불과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경기 침체기 방어력입니다. 수십 년간 불황과 금융위기를 버티며 배당을 늘려온 기업들이기 때문에, 2008년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 충격 때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단점은 총보수가 0.35%로 4개 중 유일하게 높고, 운용 자산(약 110억 달러)이 가장 작습니다. 배당수익률도 약 1.9~2.1%로 현재 인컴 목적으로는 부족합니다. 월별 배당(연 12회 지급)이라는 점은 현금흐름 체감 측면에서 장점입니다. (출처: ProShares ETF 공식 페이지, 2026년 기준)
📎 미국 고배당주 개별 종목 투자에 관심 있다면 미국 고배당주 2026: 배당킹·귀족주 TOP 20 완벽 가이드도 참고하세요.
성과 비교: SCHD는 왜 2025년에 고전했나?

2025년은 4개 배당성장 ETF 투자자 모두에게 혼란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AI 기술주 중심으로 S&P500이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 동안, 전통적인 배당주 중심 ETF들이 소외됐습니다.
| ETF | 2025년 주가 수익률(참고) | 5년 배당성장률(연평균, 참고) | 2025년 배당 성장률(참고) | 비고 |
|---|---|---|---|---|
| SCHD | 약 0.6% (부진) | 약 10~12% | 분할 보정 기준 +5.35% | 에너지 비중 과다가 주요 원인 |
| VIG | 약 11~12% | 약 7~9% | 꾸준한 증가 기조 | 기술주 비중으로 상승 참여 |
| DGRO | 약 11% | 약 8~10% | 꾸준한 증가 기조 | 균형 포트폴리오가 방어력 제공 |
| NOBL | 약 0.4% (부진) | 약 6~8% | 안정적 | 성장주 소외 구간에서 약세 |
⚠️ 위 수치는 참고용이며, 정확한 수익률은 각 운용사 공식 팩트시트와 Morningstar, ETF.com에서 확인하세요. 환율에 따라 원화 기준 실제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SCHD가 2025년에 고전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지수 설계상 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 비중이 높아졌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저유가 정책과 OPEC 증산으로 에너지 섹터가 부진을 면치 못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기술주가 반등해 신고점을 경신하는 동안 SCHD는 대폭락 이전 가격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기술주를 포함하는 VIG와 DGRO는 시장 상승에 어느 정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SCHD 항목, 2025년 12월 31일 기준 데이터)
2026년 3월 리컨스티튜션으로 에너지를 줄이고 금융·헬스케어를 늘렸기 때문에, 향후 성과는 이전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ETF도 특정 시장 환경에서 항상 우월하지 않다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 핵심 인사이트: 연평균 배당성장률은 SCHD가 4개 중 가장 높은 약 10~12% 수준입니다. 지금 당장 배당이 낮아도 10년을 보유하면 원가 대비 배당수익률(Yield on Cost)이 눈에 띄게 올라가는 이유입니다. 1억 원 투자 시 현재 약 330만~370만 원이던 연간 배당이, 배당성장률 10% 기준으로 10년 후 약 860만~960만 원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단, 이는 과거 데이터 기반 추정이며 미래 보장은 아닙니다.
섹터 구성 비교: 내 포트폴리오와 중복되나?
4개 ETF를 동시에 담으면 분산 효과가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 부분 겹치는 종목이 있습니다. 직접 비교해보면 홈디포, 브로드컴, 코카콜라, 펩시, TI(텍사스인스트루먼츠) 등 21개 기업이 4개 ETF 모두에 포함되어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섹터 편중도를 기준으로 차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ETF | 상대적으로 높은 섹터 | 상대적으로 낮은 섹터 | 기술주 비중 |
|---|---|---|---|
| SCHD | 금융, 에너지(2025년→2026년 축소), 필수소비재 | 기술, 부동산 | 낮음 |
| VIG | 기술, 헬스케어, 금융 | 에너지, 유틸리티 | 높음 |
| DGRO | 기술, 금융, 헬스케어 | 에너지, 유틸리티 | 중간~높음 |
| NOBL | 필수소비재, 산업재, 소재 | 기술, 부동산 | 낮음 |
이미 QQQ나 VOO 같은 시장 추종 ETF를 보유하고 있다면, SCHD나 NOBL이 기술주 중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S&P500 인덱스 펀드 없이 배당성장 ETF만 보유한다면, VIG나 DGRO가 기술주 노출을 더해 균형을 맞춰줍니다.
투자자 유형별 ETF 추천: 나에게 맞는 1픽은?

어떤 ETF가 절대적으로 최고인지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선택의 기준은 ‘지금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입니다.
💰 지금 당장 현금흐름이 필요하다면 → SCHD
4개 ETF 중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고(약 3.3~3.7%), 10년 이상 배당을 줄인 적이 없는 이력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연금처럼 정기적으로 현금이 필요한 분, 또는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를 빠르게 쌓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단, 기술주 비중이 낮아 성장장에서는 소외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SCHD는 지수 설계상 ‘배당이 성장하면 환영, 배당을 주지 않으면 탈락’ 원칙이 작동합니다.
📈 장기 자산 증식이 목표라면 → VIG 또는 DGRO
VIG와 DGRO는 기술주를 포함해 시장 성장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지금 받는 배당은 SCHD보다 적지만, 배당이 성장하면서 총수익률(배당+주가) 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이나 IRP처럼 세금 이연 구조에서는 매월 받는 배당보다 장기 순자산 성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계좌들의 코어로 VIG나 DGRO를 배치하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 둘 중 선택한다면, 기술주를 더 적극적으로 원하면 VIG, 성장주와 가치주의 균형을 원하면 DGRO가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 침체기 방어와 초우량주만 원한다면 → NOBL
25년 이상 배당을 줄이지 않은 기업만 담는다는 것은 불황에도 살아남은 기업의 집합이라는 뜻입니다. 경기 방어 목적이 강하거나, “절대 망하지 않을 회사에만 투자하고 싶다”는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에게 어울립니다. 단, 총보수가 0.35%로 높고 성장장에서는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방어 자산 역할로 소규모 배분하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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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킹·귀족주 TOP 20 종목 분석 보러 가기!국내 투자자를 위한 절세 계좌 활용법
미국 상장 ETF(SCHD·VIG·DGRO·NOBL)를 국내 일반 계좌에서 보유할 때는 세금 구조가 복잡합니다. 분배금에는 미국 원천징수세(15%)가 먼저 차감된 후, 국내 배당소득세와 차이를 조정(외국납부세액공제)합니다. 매매 차익에는 22%(양도소득세 기본 250만 원 공제 후 22%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계좌 선택에 따라 세후 수익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출처: 국세청 양도소득세 안내, 2026년 기준)
| 계좌 유형 | 분배금 세금 | 매매차익 세금 | SCHD·VIG 담을 수 있나? | 추천 활용법 |
|---|---|---|---|---|
| 일반 계좌(해외주식) | 미국 원천징수 15% (외국납부세액공제 후 추가 없음) | 양도소득세 22% (250만 원 기본공제) | 가능 (국내에도 국내상장 한국판 SCHD 존재) | 단기 보유 또는 소액 |
| ISA (중개형) | 200만 원 비과세, 초과분 9.9% | 동일 혜택 | 국내 상장 ETF만 가능 (SOL·TIGER·ACE·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등) | 국내 상장 한국판 SCHD를 절세 계좌에 |
| 연금저축·IRP | 운용 중 과세 없음, 수령 시 3.3~5.5% | 운용 중 과세 없음 | 국내 상장 연금 가능 상품만 | 장기 복리 코어 전략 |
⚠️ 중요: 미국 거래소 원본 SCHD(티커: SCHD)는 IRP에서 직접 담을 수 없습니다. IRP에서 SCHD 스타일 투자를 원한다면 국내 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ETF(SOL·TIGER·ACE·KODEX)를 활용하세요. 단, IRP 위험자산 70% 한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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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SCHD vs VIG, 어떤 ETF가 더 좋나요?
정답은 없습니다.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 당장 높은 분배금이 필요하고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SCHD가 유리합니다(배당수익률 약 3.3~3.7%). 기술주를 포함한 장기 자산 성장을 원한다면 VIG가 더 유리합니다. 실제로 연금저축 코어를 어디에 둘지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두 ETF의 섹터 구성을 비교해 자신의 전체 포트폴리오와 겹치는 부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CHD는 2025년에 왜 S&P500보다 크게 부진했나요?
SCHD의 지수 설계상 에너지·헬스케어·필수소비재 비중이 높아진 상황에서, 트럼프 2기 저유가 정책과 OPEC 증산으로 에너지 섹터가 고전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2025년 기술주 중심 반등장에서 SCHD는 기술주 비중이 낮아 상승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5년 SCHD 주가 수익률은 약 0.62%에 그쳤습니다. 2026년 3월 연례 리컨스티튜션에서 에너지를 줄이고 금융·헬스케어를 확대하는 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DGRO vs SCHD 중 어느 쪽이 더 나은 배당성장 ETF인가요?
두 ETF는 설계 방향이 반대입니다. SCHD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호하고, DGRO는 배당수익률이 지나치게 높은 종목(상위 10%)을 오히려 걸러냅니다. SCHD는 지금 당장 받는 현금이 더 두껍고, DGRO는 기술주·성장주를 더 많이 담아 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현금흐름 우선이면 SCHD, 성장성과 배당을 균형 있게 원하면 DGRO를 선택하면 됩니다.
NOBL의 월 배당이 실제로 유리한가요?
NOBL은 4개 ETF 중 유일하게 월 배당(연 12회)을 지급합니다. 현금흐름 체감 측면에서는 좋지만, 분기 배당과 실제 연간 수령 총액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총보수가 0.35%로 높고, 성장장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월 배당 자체보다는 ’25년 이상 배당 귀족주만’이라는 품질 기준이 NOBL의 핵심 가치입니다. 월 배당만이 목적이라면 국내 상장 월배당 ETF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4개 ETF를 모두 조금씩 담으면 분산 효과가 커지나요?
완전히 독립적이지는 않습니다. 홈디포·코카콜라·브로드컴 등 21개 이상 종목이 4개 ETF 모두에 포함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4개를 동시에 보유하면 중복 투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할을 나눠 VIG(성장 코어) + SCHD(고배당 인컴) 조합처럼 서로 보완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입니다. 연금저축·IRP 절세 계좌와 일반 계좌를 구분해 배치하면 세금 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 지수 설계를 이해해야 내 포트폴리오가 보인다
- 💰 현금흐름 우선 (배당 생활자 목표): SCHD → 배당수익률 3.3~3.7%, 10년 이상 무감축, 분기 배당. 단 기술주 소외 구간을 감수해야 합니다.
- 📈 장기 성장 우선 (연금·IRP 코어): VIG 또는 DGRO → 기술주 포함, 총수익률 측면에서 성장장에 유리. 배당수익률은 낮지만 복리 효과로 장기 자산이 더 커집니다.
- 🛡️ 방어·안정 우선 (초우량주 집중): NOBL → 25년 이상 배당귀족주만, 경기 침체 방어력 최강. 총보수가 높고 성장장에서 부진합니다.
- ⚖️ 핵심 원칙: 어떤 ETF도 모든 시장 환경에서 최고가 아닙니다. 내 목적(현금흐름 vs 성장), 보유 계좌(일반·ISA·연금), 기존 포트폴리오의 섹터 중복을 먼저 확인하고 역할에 맞게 배분하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 국내 상장 한국판 SCHD와 연금 계좌 활용 전략은 ISA·연금저축·IRP로 투자할 수 있는 ETF 총정리에서 확인하세요.
📎 미드스트림 배당주 등 인컴 포트폴리오 확장 아이디어는 미드스트림 배당주 TOP 5: AI와 에너지 병목 투자 기회도 참고해 보세요.
⚠️ 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ETF의 매수·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5월 기준 정보, 출처: Schwab·Vanguard·BlackRock·ProShares 공식 팩트시트, Dow Jones Dividend Indices Methodology 2026년 3월, 국세청 양도소득세 안내, 나무위키 SCHD 항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