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용인·평택 일대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송전망 지중화 사업이 핵심 인프라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총 사업비 약 1조 8,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이 프로젝트는 국비(최대 70% 목표) 지원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죠. 이에 따라 전선·중전기 분야 기업들이 중장기적인 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송전망 지중화 관련주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들의 최신 동향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업 개요: 왜 주목받을까?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300조 원 이상 투자 예정
- 전력 사용량이 매우 많아, 신규 변전소 & 송전선로 확대 필수
- 정부가 송전선로 지중화(지하 매설)를 지향 → 환경·안전성 고려
총 사업비
- 1조 8,000억 원 수준 추정
- 지자체+정부 지원으로 국비 70% 목표, 나머지 민간 부담 예상
- 2025년 현재, 설계·인허가 단계 진입
수혜 업종
- 전선(초고압 케이블) 제조
- 중전기기(변압기, 차단기, GIS 등)
- EPC 건설(지중화 공사)
- 변전소·실증 단지 건설
2. 주요 송전망 지중화 관련주 📈

2.1 LS전선 (LS Cable & System, LS그룹 비상장 모회사와 혼동 주의)
- 핵심 사업: 초고압 전력케이블, 해저케이블, 광통신 케이블 등
- 연관성: 송전선로 지중화에서 가장 중요한 초고압 케이블(HV급) 국내 1위 기술력
- 최신 동향: 국내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특히 재생에너지 연계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등)로 수주 지속 증가. 용인 클러스터 지중화 사업에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 예상.
2.2 대한전선 (001440)
- 핵심 사업: 초고압·중저압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 연관성: LS전선과 함께 국내 전선 시장 주도. 대형 지중화 프로젝트 경험 많음
- 최신 동향: 호반그룹 편입 후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 확대. 해외 시장(중동·미국) 수주 호조, 국내 용인·평택 반도체 전력망 지중화 사업에도 참여 기대.
2.3 대원전선 (006340)
- 핵심 사업: 전력선, 특수 전선, 통신선 등
- 연관성: 지중케이블 생산 능력 보유, 중소형주 특성상 주가 변동성 큼
- 최신 동향: 정부 정책(도로 지중화, 전선 지중화) 이슈마다 테마성 급등 패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대형사 대비 열세일 수 있으나, 단기 매매 관심 가능.
3. 중전기기 분야 수혜 기업 🏭

3.1 효성중공업 (298040)
- 핵심 사업: 변압기, 차단기, GIS 등 전력 설비 + 건설 부문
- 연관성: 송전망 구축 시 필수인 고압 변압기·차단기 제조. 해외 수출(미국 등)도 호조.
- 최신 동향: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주 확대 중.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변환·변전소 건설에서 핵심 기자재 공급 예상.
3.2 일진전기 (103590)
- 핵심 사업: 중전기기(변압기·차단기), 전선(초고압 포함)
- 연관성: 전선+중전기기를 동시에 영위. 지중선로·변전소 통합 공급 가능
- 최신 동향: 국내외 전력 인프라 투자로 실적 개선 기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진행 시 전선·변압기 모두 수혜 가능.
4. 그 외 고려 기업 🤔
SK에코플랜트 (SK그룹, 비상장)
- 핵심 사업: 건설·환경·에너지 플랜트
- 연관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관 시공사 중 하나, 인프라 조성 전반 참여
- 최신 동향: 비상장이나, SK그룹이 클러스터 투자와 연계해 송전망 공사도 일부 맡을 가능성. 상장 이슈 미정.
5. 시장 전망 및 이슈 🏷

- 프로젝트 규모: 약 1조 8,000억 원 규모로, 국비 최대 70% 지원 목표. 실제 예산 배정은 매년 확정될 예정.
- 사업 진행 속도: 2025년 현재 설계 단계. 실제 발주와 공사 착공은 2026년 이후 본격화될 가능성.
- 인허가·주민 협의: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는 공사 구간 주민 반발 이슈 가능성. 사업 지연 리스크 존재.
- 단기 vs 중장기:
- 단기: 케이블(LS전선, 대한전선 등) 설계·발주 기대감 반영. 테마성 수급 가능성.
- 중장기: 변전소·중전기기(효성중공업, 일진전기 등) 공급 시점 도래. 매출/실적 반영은 몇 년 후.
6. 투자 포인트 & 유의사항 💡
정부 예산 및 정책 연속성
- 정권·경제상황 변화 시 지중화 예산 축소 가능. 예산 편성이 실제 공사 범위 결정.
원자재 가격 변동
- 구리·알루미늄 등 전선 원자재 가격이 수익성에 직접 영향 → 전선 업체의 영업이익률 변동 주시.
수주 경쟁 구도
- LS전선, 대한전선, 대원전선 등이 전선 부문에서 경쟁
-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등이 중전기기 부문에서 경쟁
- 결과에 따라 개별 기업 실적 편차 발생
공사 지연 리스크
- 송전망 지중화는 공사 난이도 높고, 인허가·주민 갈등 가능성
- 일정 지연 시, 주가 모멘텀 약화 또는 실적 지연 우려
7. 종목별 요약 스코어 📊
| 기업명 | 핵심 역량 | 지중화 사업 연관성 | 스코어(1~5) |
|---|---|---|---|
| LS전선 | 초고압 케이블 국내 1위, 글로벌 수주 | 핵심 케이블 공급 (직접 수혜) | ⭐⭐⭐⭐⭐ |
| 대한전선 | 초고압 전력케이블, 호반 인수 후 재무개선 |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 가능 | ⭐⭐⭐⭐ |
| 대원전선 | 가전·산업용 전력선, 중소형주 | 테마성 수혜, 기술력 제한 가능성 | ⭐⭐⭐ |
| 효성중공업 | 변압기·차단기·GIS, 글로벌 수출 강자 | 변전소·전력설비 공급 (직접 수혜) | ⭐⭐⭐⭐ |
| 일진전기 | 전선+중전기기 동시 영위 | 케이블+변압기 동시 수주 가능 | ⭐⭐⭐⭐ |
(스코어는 주관적 지표로, 기업의 지중화 사업 직접 수혜 가능성과 기술력·시장지위 등을 고려.)
결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망 지중화, 중장기 테마로 주목! ⚡
정부가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인프라 구축에서 송전망 지중화 사업은 약 1조 8,000억 원 규모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LS전선, 대한전선 등 전선주가 초기에 설계·공사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높고, 효성중공업·일진전기 같은 중전기기 업체는 변전소·변압기 공급으로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다만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예산 편성·발주 확정·인허가 등의 단계를 모두 통과해야 하므로, 실적 반영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 변동, 정치적 변수, 주민 협의 문제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죠.
따라서 송전망 지중화 관련주에 관심이 있다면,
- 정부 예산안과 정책 변화 체크,
- 주요 업체의 수주 소식과 원자재(구리 등) 동향 파악,
- 장단기 투자 전략(단기 이슈 매매 vs 중장기 포지션) 구분
이 필수적입니다.
✍️ 투자 권고가 아닌 정보 제공이므로, 구체적인 매매 결정은 본인의 투자 원칙과 리스크 감내 수준을 토대로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회 예산안 자료, 기업 사업보고서 및 IR자료
- 증권사 리서치 리포트, 전선업계/중전기기 업계 동향, 언론 보도
- 최신(2025년 4월) 발표된 정부 클러스터 지원정책 및 예산안
※ 본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투자는 개인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